153 Family Co.,Ltd.
모두와 함께 갈 수 있는 축복의 통로가 되겠습니다.
대표인사말
지금 내가 해야할 일, 바로 장칼국수!
저는 21년간 은행에서 쏟았던 열정을 뒤로하고 과감히 퇴직을 결심했습니다.
퇴직 후, 그동안 추진해오던 베트남 비즈니스도 시기가 이르다는 판단 아래 잠시 미뤄야
했고, 명예퇴직이 아니었기에 손에 쥔 퇴직금도 점차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퇴직 직전에 오픈한 일산점은 장칼국수에 대한 인지도 부족과 세월호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결국 인건비 절감을 위해 주방에 직접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요식업 경험도, 조리를 전공한 것도 아니었기에 매일 14시간씩 주방과 홀을 오가며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쪽파를 다듬고 있던 어느 날, 저는 스스로의 현실과 싸워야 했습니다.
'얼마 전까지 억대 연봉을 받던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라는 물음 속에서, 결국 하나의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래 지금 내가 해야할 일, 바로 장칼국수! 해야 한다면 사랑해버리자!'
그 이후, 재료 하나하나 손질할 때마다 웃음이 나왔고, 국수 한 그릇, 손님 한 분에게도
정성과 최고의 서비스를 다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손가락 관절의 고통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은 식당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장칼국수 전문점으로 만드는
것이 제 목표가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같은 상황에 처한 누군가가 있다면 그 손을 꼭
잡아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목표를 하나씩 설정하고, 누구나 조리와 운영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저의 작은 변화가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어, 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남대문점 오픈 당시, 메르스 사태라는 큰 위기도 있었지만, 그 어려움을 함께 이겨낸
말 한 마디가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냅시다!"
저와 함께 해온 153패밀리의 모든 가족들은 언제나 제 곁에서 응원해주고 있으며,
저도 그들의 응원에 힘입어, 오늘도 한 발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격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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